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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 우리가 지킨다
  • 변재흥
  • 등록 2011-05-06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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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개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 업무협의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11개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과 국립축산과학원이 함께하는 가축유전자원 관련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구제역 및 AI로 침체에 빠져있는 지자체 축산관련 기관과 국립축산과학원 간의 협력 강화 방안을 도출하고 가축 유전자원에 대한 국가관리 강화 및 상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구제역 및 AI 상황이 호전된 이후 우리나라 고유의 가축유전자원의 복원 및 중복보존 방안은 물론 가축유전자원의 국가관리 등에 대한 현안문제 대응은 물론 축산분야 공동연구과제 발굴 등에 대해서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및 서울대학교 등 11개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의 2010년 주요결과 및 2011년 사업계획이 발표됐고, 가축유전자원 책임기관의 2011년 업무추진 계획 발표가 있었으며, 각 기관간 가축유전자원의 효율적 관리에 대해서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이날 관리기관의 주요 협의내용 및 건의사항으로는, 지자체 축산관련 연구기관의 역할 정립과 위상확보 및 정보교환을 위해 축산관련 중앙기관과 지자체 축산기관 사이에서 축산원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축산원-도 축산관련 기관과의 협의회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고 축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공동 연구사업의 추진과 연구 아이템을 개발하고 주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기술적교류와 공동연구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농업소득에서 축산의 비중은 높으나, 상대적으로 위상이 낮음에 따른 축산관련 모든 기관, 단체, 농가 등이 협력해 축산의 위상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건의사항으로는 구제역의 완전종식과 기관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나 종축 확보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종축확보시 4대 질병 없고 우량혈통 확인 등 기준 복잡함에 따라 종축분양에 대한 과학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 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지자체 9개도와 서울대학교, 경남과학대학교 등 2개 대학 11개 기관을 관리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AI 등과 같은 악성질병이나 천재지변, 사고 등으로부터 우리나라 고유의 가금류의 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기 위해 축산원과 지자체 관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가금류의 중복보존을 위해서 재래닭 6품종 28계통 3,000여수를 중복보존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구제역 및 AI상황이 호전되며, 가축유전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국립축산과학원과 지자체 가축유전자원 관리기관과의 업무협의회는 시의 적절하며 이를 정례화 하겠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가축유전자원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지키며, 보존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기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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