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678서울도시철도, 2010년 수송.수입 ‘역대최고’
  • 김윤태
  • 등록 2011-02-21 16:06:00

기사수정
  • 2010년, 1995년 11월 개통 이래 최다인원 최대수입 기록
2010년 서울도시철도 수송인원과 운수수입금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5년 11월 5호선 강동구간(왕십리~상일동, 14역)의 첫 운행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최대 수송인원과 수입금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한해 5∼8호선 이용고객은 전년도에 비해 3천2백만명 늘어난 8억7천만명으로 3.7% 가량 증가했으며, 수입금 역시 4천6백억 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년도와 비교해 유난히 잦은 눈 소식(‘09년 11일, ’10년 22일/1월4일 25.8cm 폭설, 12월 28일 9.4cm)과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건대입구역 등의 역세권 개발, 6호선 봉화산역, 7호선 철산역 등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5∼8호선 중 작년 한해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한 노선은 7호선(온수~장암)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평일 평균 4만 4천명이 늘어나 4.2%가 증가, 4개 호선 중 가장 높은 36.1%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 역시 역 주변 상권개발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 등의 영향으로 보여지며, 2007년 근소한 차이로 5호선을 추월한 이후 점유율 1위의 자리를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또한 월별 수송인원은 나들이객이 많은 5월이 평일 평균 283만명으로 가장 많았던 반면,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이 겹치는 8월이 평일 평균 246만명으로 가장 적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1백9십1만명(평일평균 대비 100.6%)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은 평일평균대비 77.6%인 1백4십8만명, 일요일은 평일 평균의 절반(52.7%) 수준인 1백1만명에 불과했다.
 
승차권별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선·후불 교통카드가 78.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우대권(13.5%), 정기권(4.6%), 1회권(2.8%)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09년 5월 1회권 교통카드의 도입이 선·후불 교통카드의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인당 평균 이동거리는 12.1km로, 지하철만을 이용하는 정기권 사용자들의 평균 이용거리가 14.2km로 가장 길었으며, 어린이 이용고객의 이동거리가 10.0Km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 7월 1일에 시행된 수도권 통합요금제의 점진적으로 확대에 따라 지하철과-버스간 환승인원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로, 2010년 기준 하루 평균 약 5십만명, 총 승차인원의 29.8%가 환승혜택을 받고 있다.
 
역별 승차인원은 천호(5.8)역이 평일 평균 4만4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37,808명), 5호선 광화문역(35,526명)이 그 뒤를 이었다.
 
장암역은 환승주차장 완공 및 버스정류장 이전 영향으로 전년대비 45.6% 증가하여 증가율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가락시장역이 3호선 연장구간 개통 영향으로 전년대비 26.3% 감소하여 최하위를 차지했다.
 
시간대별 수송인원은 평일기준 오전 8시∼9시가 13.2%, 오후 6시∼7시 9.2%로 출퇴근 인원이 전체 이용객의 22.4%를 차지하고 있고, 토요일과 휴일은 평일과는 달리 출퇴근시간대 이용률이 낮 시간대 이용률과 비슷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이용고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1월 4일로 평일 평균 보다 약 팔십만명이 늘어난 350만명 가량이 지하철을 이용한 반면, 추석 연휴가 시작 하는 9월 21일에는 이용고객이 80만명에 불과해 대조를 보였다.
 
또한 불꽃축제 행사가 개최되었던 10월 9일 10만명 가량이 여의나루역을 이용하여 개별역 기준 가장 많은 수송인원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1995년 5호선 강동구간을 시작으로 영업을 개시한 5678서울도시철도공사는 개통 첫해 수송인원은 470만명이었으나, 개통 16년차인 2010년 12월 28일 누적 수송인원 100억명 돌파 기록을 세우는 등 도시교통의 발전과 안전하고 신속한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수송통계를 살펴보면 도시철도가 시민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지 실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지하철을 더욱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