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의정부시 무용단 30일날 창단공연
  • 뉴스21
  • 등록 2002-08-26 00:00:00

기사수정
지난 2월 9일 창단한 의정부시무용단(단장 이미숙)이 오랫동안의 준비를 끝내고 오는 30일 오후 7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단장에 한국무용협회 지부장으로 활동중인 이미숙씨는 2월 21일 오디션을 거쳐 16명의 단원을 뽑아 창단 공연에 나섰는데 이제 그 동안 준비해왔던 공연을 볼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 무용단은 4월 28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1시간 동안 멋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으며 의정부에서는 제48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했으며 5월 3일에는 의정부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통일 예술제에서 북연주를 통해 의정부 무용단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펼쳐지게 되는데 1부 "태동의 우리춤 잔치"에서 태평성대,한량무, 부채춤, 사랑가, 진주교방굿거리춤이 공연되며 하늘의 울림, 땅의 울림, 희망의 울림을 주제로 "화합과 희망의 한마당"이 2부에서 펼쳐진다. 2부에서는 오고무, 모듬북, 북의 대합주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이 단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대 내외에 널리 알리고 무용예술인구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미숙 단장과 정미화 훈련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단원이 창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문의 (031) 842 - 6813, (031) 875 -6813
<김윤석 기자> kys@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