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형준 시장 “아이 웃음이 곧 도시의 미래”… 하야리아 옛 막사, "공공형 키즈카페"로 재탄생
  • 윤만형
  • 등록 2026-02-24 10:41:02

기사수정


▲ 사진=픽사베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 오전 1020, 부산시민공원 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공간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이하, 키즈카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즈카페 조성은 부산형 육아 정책 브랜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3~4비엔케이(BNK)부산은행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과 후원을 바탕으로 시민공원 내 구() 뽀로로 도서관을 새로 단장한 것이다.

지난해 122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개월간 하루 평균 142명이 방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요 내빈, 애지중지 서포터스단, 영유아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레트로 팝업 놀이터(딱지치기, 고무신 던지기, 연탄 쌓기, 공기놀이)’를 운영하여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마련한다.

 

키즈카페의 건물은 과거 미군 하야리아 캠프 시절 군인 숙소로 사용됐던 공간으로, 역사보존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막사 원형 보존 등을 위해 시 국가유산위원회 전문가들의 세밀한 심의를 거쳐 리모델링을 진행됐다.

외부에는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뽀로로'와 시 공식 캐릭터 '부기' 포토존을 마련해 영유아 전용 공간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공원의 풍경과 '클래식부산' 건축물과의 시각적 조화를 이루도록 곡선형 외관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건물의 변천사를 담은 역사 안내판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숲속 탐험'을 콘셉트로 한 놀이체험실을 중심으로 꾸며졌으며, 수유실(아기쉼터) 가족화장실 상담실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놀이체험실은 아이들의 감각을 깨우는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쫑긋쫑긋 소리문] 직접 그린 동물들이 모니터에 살아 움직이며 탐험의 몰입감을 더한다. [오르락 내리락 숲 모험터] 다양한 놀이기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대근육 발달을 돕는 활동적인 공간이다. [소리모아 숲 무대] 숲을 형상화한 공간 속에서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찾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오감놀이 프로그램) 및 부모 대상 육아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 만들기 활동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화요일 오후 110분부터 530분까지 놀이체험실 이용 중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감놀이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410분부터 전문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클래식부산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육아 전문 상담실에서 양육자의 육아 고민과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즈카페의 이용 대상은 0~5세 영유아와 부모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화요일부터 일요일(09:30~17:30)까지 14회 운영된다.

○ ▲신정 근로자의 날 추석 법정공휴일은 휴무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당신처럼 애지중지 공공형 키즈카페' 누리집(bcsc.kr/kc2/index.php)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시는 부산시민공원 내 당신처럼 애지중지 키즈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남구 폐원 어린이집을 활용한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향후 민관 협업 및 폐원 어린이집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공원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 영유아 전용 공공형 키즈카페를 개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이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키우는 배움의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서로의 육아 경험을 나누며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돌봄·보육·주거·교육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공공형 키즈카페를 지속 확충하고, 양육자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 기능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