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산수화의 여백을 닮은 무대와 먹선처럼 강렬한 조명, 정교한 군무는 관객을 하나의 ‘움직이는 그림’ 속으로 초대한다. 제작진은 무대 위의 그림을 완성하는 데 한국적 미학의 여백과 선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국적 소재와 정서를 기반으로 한 ‘몽유도원’은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 위에서 공존하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퓨전을 넘어 K-창작 뮤지컬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남목도서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그 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 특강 안내
남목도서관[뉴스21일간=임정훈]남목도서관은 오는 3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왕과 사는 남자, 그 속에 숨은 역사 이야기’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영화 의 인기로 높아진 역사적 관심을 반영해 조선 왕위 계승을 둘러싼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고, 세조(수양대군)와 단종...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짙은 안개 사이로 드러나는 산과 강,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꿈과 현실의 경계는 마치 한 폭의 동양화 속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무대는 국악기가 만들어내는 선율 위에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소리로 가득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