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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참여 어린이집' 13개소→63개소 대폭 확대…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 장은숙
  • 등록 2026-02-13 1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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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2026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돌보는 아동 수를 법정기준보다 줄이고, 보육교사 수를 확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을 감소시켜 보육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그동안 구 자체사업으로 운영되던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은 올해부터 만 0세반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편입됨에 따라, 강동구는 더욱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통해 지원 범위를 5배 가까이 넓혔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인건비의 80%는 국가가, 나머지 20%는 강동구가 분담하여 교사 채용을 지원하고,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경우 2개 반 이하로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외에 발생하는 차액을 구에서 전액 지원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영아기 특성상 집중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학부모와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 0세반 참여 어린이집을 기존 9개소에서 59개소로 대폭 늘렸다. 이를 통해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영아 밀착 돌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교사 1인당 아동 수를 줄이는 것을 넘어, 보육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사-영아 간 긍정적 애착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출산율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강동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아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내 보육 인프라를 유지함으로써 보호자의 돌봄 선택권을 넓히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동형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 참여 어린이집 모집은 2월 중 진행되며,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한다. 이와 함께 만 3세반 과밀 해소를 위한 교사 인건비 지원도 지속해 전반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참여기관을 13개소에서 63개소로 과감하게 확대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강동구만의 차별화된 보육환경을 구축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도시 강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강동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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