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은 동네가 건네는 응원”…동대문 곳곳 ‘아이들 미래’ 키운다
연말을 앞둔 동대문구 곳곳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이 모은 기금, 상인회의 후원, 직능단체의 기부가 ‘동네 장학’이라는 이름으로 모이면서 “학비 때문에 꿈을 접지 않게 하자”는 지역의 약속이 현실이 되고 있다.가장 규모가 큰 지원은 제기동 장학회다. 장학회는 12월 18일 제기동 주민센터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
▲ 사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윤양숙)은 용두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이상석)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생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석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양숙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자생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용두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용두동에 등록된 9개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평소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있어 단체 간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대전 중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