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4-H연합회, 연탄 2,000장 기부로 따뜻한 겨울 나눔
보령시4-H연합회(회장 강희헌)가 지난 22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이 가운데 1,000장은 청라면과 궁촌동 지역의 취약계층 2가구에 500장씩 회원들이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활동...
▲ 사진=고흥군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의 입장료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하는 정책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현장에서 지류형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즉시 환원하며, 환원 금액은 1,000원 미만 금액을 제외한 전액이다. 예를 들어 5,000원 결제 시에는 5,000원 전액을, 3,500원 결제 시에는 500원을 제외한 3,000원을 환원한다.
이번 정책은 군이 직영하는 주요 관광지의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원함으로써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입장료 환원 사업에는 1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현수막 설치와 누리 소통망(SNS) 등을 통해 사전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과 운영 안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환원 정책은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소비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형 관광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연계한 체감형 관광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고흥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