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호주 시드니 유대인 축제 총기 난사 사건 ‘자긍심의 원천’이라 평가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열린 유대교 명절 하누카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한 가운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이를 "자긍심의 원천"이라고 평가했다.
IS는 현지시간 18일 아랍어 선전매체 알나바에 게재한 성명에서 "유대인들과 직접 맞설 기회를 갖지는 못했지만, 지지자들과 동조...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쿠팡 실소유주 김범석 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청문회가 열렸다. 일주일 전 취임한 임시 대표만이 출석했다.
이달 초 진행된 현안 질의 때와 마찬가지로, 청문회에서도 쿠팡 측은 김 대표에 대한 책임 추궁을 회피하며 강한 질타를 받았다.
사태의 심각성과 동떨어진 발언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서는 시간을 끌기 위한 작전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는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되며 구체적인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비밀번호 대신 '패스키' 인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보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타이완 쿠팡에서는 이미 적용 중이지만 한국에는 뒤늦게 도입된다는 설명이다.
당국은 민관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쿠팡의 영업정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