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마포구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은 12월 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로비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소개하고, 상담·신청·접수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약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3,781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현장에는 마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우리마포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지원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노인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활기를 더했다.
증가한 모집 규모만큼 현장의 관심도 뜨거워, 어르신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에 참여하는 모습들이 돋보였으며, 각 기관은 일자리 모집뿐만 아니라, 건강 상담, 치매 예방 검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를 더욱 끌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각 부스를 돌며 어르신들의 상담 모습을 살피고 그들의 사회 활동을 응원했다.
박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는 지역사회 활력과 공동체 결속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일자리 기회를 마련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