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17일 오후 2시,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2025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 신중년 단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청은 2024년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5인 이상으로 신...
▲ 사진=인천 서구 인천 서구 가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연, 민간위원장 주일분)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담은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정담은 밑반찬 나눔’은 협의체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추진하는 이웃 돌봄 연간사업으로, 독거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원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여러 종류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포장했다. 또한 전달 이후 대상 가구에 전화를 걸어 생활 현황을 살피고 겨울철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세심한 복지 점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주일분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이웃을 꾸준히 살피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가정2동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