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8월 15일 광복절,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새롭게 선보인 전례 없는 정치 이벤트였다. 취임식과 달리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임명한다는 상징을 담아, “대통령은 국민이 세운 자리”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의도였다. 광복절이라는 국가적 기념일에 맞춰 국민주권을 재확인하고, 분열을 넘어선 통합을 연출하겠다는 구상도 깔려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획 의도는 현실 앞에 무너졌다. 야권과 전직 대통령들이 불참했고, 시민사회 일부의 반발도 이어졌다. 결국 국민임명식은 국민 전체를 아우르기보다 특정 지지층만 결집한 ‘반쪽짜리 의례’로 남았다. 정치적 권위를 강화하기 위한 의례였으나, 오히려 국민적 의문과 냉소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정치 의례는 원래 세속적 권력에 성스러움을 부여해 공동체적 일체감을 만드는 장치다. 그러나 이번 국민임명식은 오히려 대통령 권위를 신성시하려는 연출로 비쳤고, 그 속내가 드러나자 시민들은 “지금 굳이 왜?”라는 회의적 질문을 던졌다. 그 결과는 지지율 급락과 여권 전반의 동반 추락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