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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장식 심의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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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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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운서동2787-1 신공항복지금호베스트빌 건축주 금호산업(주)로부터 미술장식품 설치 심의 신청이 있어 미술장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1일 구는 위원장 김한기부구청장을 비롯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진흥법 제11조 및 동법시행령 제24조내지 제25조, 인천광역시문화예술진흥조례 및 인천광역시중구문화예술진흥조례에 규정에 따라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은 미술장식을 설치하게 되어 있어 심의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날 미술장식 심의 위원회는 미술장식의 가격, 미술장식과 건축물의 조화, 미술장식과 환경의 조화, 기타 미술장식의 도시미관에 대한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결정하게 된다는 것.
이는 작품가액에 대한 공정한 감정과 작품의 예술성, 설치위치의 적정성을 통해 딱딱한 도시미관을 예술적인 가치를 불어넣어 구민에게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권리를 주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심의 신청한 미술장식품은 조각 1점으로 구환영작가의 "오후의 햇살"이라는 작품으로 운천석을 재료로 170×170×300규격(㎝)으로 4천6백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신청인은 귀뜸했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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