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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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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의 모내기를 앞둔 논과 방제를 못한 논에서는 벼물바구미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며, 특히 야산에 인접한 논에서는 발생이 많은 경향이다.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인 줄무늬잎마름병은 지난해 발생했던 경기도는 물론 충남, 전북지방으로 확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애멸구 보독충율이 높은 곳은 경기(화성, 김포, 광주, 시흥, 이천), 인천(강화), 충남(서천, 서산, 태안) 전북(김제), 전남(해남) 등이다.
최근 발생면적은 적으나 이화명나방 1화기,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도 방제적기이다.
벼물바구미,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와 벼잎벌레, 굴파리류 등을 함께 방제할 수 있는 입제농약을 선택하여 모내는 날 상자에 뿌린 후 모를 내거나, 이 때 방제를 못한 논은 모낸 후 10∼15일경에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멸강나방(예보)는 6월 상순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날아온 멸강나방은 개화 중인 꽃의 꿀을 먹고 산란하여, 6월 하순경에는 애벌레 방제적기를 맞게 되니 옥수수나 목초지를 살펴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kim@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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