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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420명 선발, 청년 실업난 해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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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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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립직업전문학교 학생을 이 달 2일부터 2월 20일까지 모집 기능연마를 통해 산업현장 취업알선으로 청년 실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학과 및 인원은 기능사양성과정의 전산응용기계과 등 6개학과 330명, 조기취업과정의 정밀기계과외 2개학과 90명이다. 기능사 양성과정은 △전산응용기계 30 △기계 CAD 60 △전기시스템제어 30 △산업설비 30 △디지털전자 60 △컴퓨터응용 60 △자동차정비 60명이며 조기 취업과정은 △정밀기계 30 △전기제어 30 △특수용접 30명 등이다. 교육기간은 2002년 3월 4일부터 내년도 2월말까지 12개월로 기능사양성과정 (7개학과), 조기취업과정(3개학과)은 2002년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과정이다. 도 관계자는 "응시자격은 접수기간내 경기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만 15세이상 30세이하(기계CAD, 디지털전자, 컴퓨터응용, 자동차정비과) 만15세이상 35세이하(전산응용기계, 전기시스템제어, 산업설비과) 만 15세이상 50세이하(정밀기계, 전기제어, 특수용접과) 단, 고용촉진훈련대상자는 거주제한 없이 64세까지)이고, 학력제한은 없으며 남·여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응시희망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응시원서(반명함판사진 2매 첨부) 1통, 주민등록등본 1통(고용촉진훈련대상자는 증빙서류 첨부)을 도립직업전문학교 훈련1과(안산시 선감동 소재), 훈련2과(화성군 태안읍 기산리 소재)나 주소지 시·군·구청에 접수하여야 하며, 2월 25일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및 신체검사를 거쳐 2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임을 밝혔다. 교육방법은 주5일 수업제로 기숙사 생활(통학 가능)을 하게 되며, 교육비, 숙식비, 실습복등이 전액 무료이고, 매월 훈련생들에게 5만원내지 28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훈련기간중 군입영 연기와 예비군 훈련보류가 가능하며 졸업후 전원에게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조판식 기자>p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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