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서울과 부산 등 전국 6곳에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12년부터 약 30년 간, 우리나라의 연 평균기온은 12.1도였다.
하지만 최근 30년 사이는 13.7도로 1.6도나 올랐다.
여름 역시 눈에 띄게 길어졌다.
기상학적으로 여름은 일 평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 떨어지지 않을 때를 뜻한다.
과거엔 6월 11일에 여름이 시작해 9월 16일 끝났다.
최근엔 여름의 시작은 5월 말로 열흘 넘게 앞당겨졌고, 9월 말이나 돼야 여름이 끝난다.
백년 사이 여름이 20일 길어져 일년 중 넉 달 가까이가 여름이 된 것이다.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도 3배 이상 늘어났다.
탄소 배출이 현재 수준으로 지속된다면 20년 안에 수도권의 폭염 일수는 지금보다 열흘 이상, 열대야도 보름 가까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세기 말에는 여름이 최대 6개월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폭염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입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