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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2,688억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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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3-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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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2001년도 지방세(도세+시군세) 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2,688억원(2002.1월말현재)으로 전년도 동기징수액(2,334억원)보다 15.2%(354억원 증)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세는 전년동기(징수액 1,120억원)대비 24.3%(272억원 증)가 증가한 1,392억원을 징수하였으며, 시군세는 전년동기(징수액 1,214억원)보다 6.8%(82억원 증)가 증가한 1,296억원을 징수하였다.
주요 세목별 전년동기대비 징수실적을 비교해보면 ▲도세의 경우 경주마권세가 38.7% 증가한 362억원, 취득세가 28.5% 증가한 463억원, 등록세가 18.2% 증가한 513억원 순이며 시군세인 경우, 주행세가 124.3% 증가한 57억원, 담배소비세는 8.7% 증가한 337억원, 주민세는 5.6% 증가한 255억원, 재산세는 2.7% 증가한 75억원이며, 자동차세는 6.2% 감소한 193억원등이다. ※ 주행세 증가사유 : 2001.7월부터 세율 인상(3.2%→11.5%)
시·군별 징수실적을 동기대비 비교해 보면 ▲제주시가 156억원 증가한 1,309억원(도세 573, 시세 736) ▲서귀포시는 15억원 감소한 390억원(도세 150, 시세 240) ▲북제주군은 145억원 증가한 683억원(도세 502, 군세 181) ▲남제주군은 68억원이 증가한 306억원(도세 167, 군세 139)을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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