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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지진 빈번 '동해안 영향은?'
  • 장은숙
  • 등록 2024-01-03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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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 반도에서는 지난해 5월에도 규모 6.5의 지진이 났다.

 

최근 3년간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5백 번 넘게 발생했다고,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지진이 자주 나는 곳인만큼 앞으로도 이번처럼 규모 7이 넘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


 

노토 반도에서 지진이 났을 때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지진해일이다.

 

이번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피해는 미미했지만, 동해 묵호항엔 밤 835분쯤 기상청의 당초 예상을 넘는 최대 85cm의 해일 파고가 기록됐다.

 

지진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인 50cm를 훌쩍 넘겼다.

 

다만, 1983년 비슷한 규모의 지진 때보단 최대 파고가 절반에 못 미쳤다.

 

지진해일은 지진에 의해 움직인 땅이 바닷물을 한꺼번에 들어올리며 만들어진다.

 

지반 위에 충분한 양의 바닷물이 있어야 해일이 발생한다는 건데, 통상적으로 지진 규모는 7.0 이상, 진앙의 수심은 1,000m가 넘어야 한다.

 

이번 지진은 규모는 충분했지만 해역이 아닌 내륙에서 발생해, 비교적 작은 규모의 해일이 생긴 것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진해일이 추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동해안 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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