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 사진=좋은땅출판사“내가 성장하는 걸 느낀다. 예전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그러나 그것이 참 힘든 일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_ 작가의 말 중에서
좋은땅출판사가 중학생 작가 김현우의 시집 ‘태양과 행성’을 펴냈다.
‘벚꽃 추락’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인의 나이를 생각하면 놀라운 감정이 든다. 아파하며 그저 견디는 것밖에 없어 보였던 시간을 지나 내면적으로 더 성장하며 단단해지는 이야기가 담겼다. 더 밝아지고 더 다양한 소재로 자신의 일상을 풀어가는 모습이 독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신다. 1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누군가는 이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것인가.
시집에는 총 69편의 시가 담겼다. 1부 ‘위로와 아픔은 함께’, 2부 ‘모든 길은 일상에서부터’, 3부 ‘찰나의 기억, 뜨거운 성장’으로 구성됐다. 전작에서 예쁘고 화려한 벚꽃들 앞에서 사진 찍기보다 바닥에 떨어진 벚꽃잎을 줍던 이 시인은, 이번에도 한가운데 그 밝고 뜨거운 태양보다 그 근처를 뱅글뱅글 맴돌아야 하는 행성들이, 작은 별들이 마음에 쓰이는 것 같다.
그들의 시간은 태양을 위한 시간일까
그들의 자리는 태양을 위한 자리일까
_ ‘태양과 행성’ 중에서
이제 막 아이를 지나 어른이 되기도 전 이리저리 비교당하고 치이면서도 끈질기게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이 시 곳곳에 담겨 있다. 아이도 아닌 어른도 아닌 그 언저리에 머뭇머뭇 서 있는 청소년뿐 아니라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많은 독자에게 이 시집은 따뜻한 공감과 희망을 전달할 것이다.
‘태양과 행성’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