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https://namu.wiki/나무위키 리커창리커창 전 총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중국 곳곳에서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국이 추모 기류에 대한 검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오늘(31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에 따르면 리 전 총리를 추모하는 이들로 가득한 안후이성 허페이시 '안후이 문화역사 연구원' 앞에 최근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리 전 총리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으로, 그를 애도하는 조화가 집 둘레에 가득 쌓일 정도로 중국 내에서 추모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일부 네티즌은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으로 불리는 이들이 추모 현장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홍콩 명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이 경찰서나 법 집행 관련 부서 소속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일부 파란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추모객이 가져다 놓은 조화 속 카드의 문구를 확인하고, 부적절한 문구라고 여겨지는 카드를 제거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부적절한 문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다만 소셜미디어에 게시된 조화 사진들을 살펴보면 '인민의 총리'라거나 '고맙습니다'라는 문구가 대부분이지만 '양쯔강과 황허는 거꾸로 흐를 수 없다'(長江黃河不會倒流)와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보고 있다'(人在做 天在看) 등 리 전 총리의 생전 발언과 함께 '권력 집중', '독재' 등 과격한 표현으로 정권을 비난하는 문구도 있었다.
중국 당국은 리 전 총리에 대한 추모 분위기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는 리 전 총리 사망과 관련된 검색어가 사라졌고, 관영매체들도 그의 사망을 알리는 당국의 발표 외에 다른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다.
중국 당국은 리 전 총리의 장례식 일정조차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리 전 총리에 대한 추모 분위기가 현 최고 지도부에 대한 불만의 표출일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안팎에서는 리 전 총리 사망 일주일째인 다음 달 3일 '조용한' 장례식이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관영매체들은 이와 관련한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