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로 풍성한 명절 기원전국 약 230개 관공서에 복지취약계층 위한 식료품 5000세트 기탁천안·보령·아산·당진.서산 등 충남과 세종서도 290가정 지원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전국 약 230개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가정을 위한 2억5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000세트를 기탁한다. 예년보다 긴 연휴를 가족, 친지, 이웃들과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21가지 먹거리를 골고루 준비했다.
지난 13일에는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5세트를 기증했으며, 같은 날 13일에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행정복지센타을 방문해 20세트를, 보령시 대천3동 행정복지센타에도 20세트 기증했다. 이를 포함해 충남 아산, 당신, 서산, 태안, 공주, 논산, 서천, 홍성과 세종의 소외이웃 290세대를 돕는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명절이면 음식을 나누는 정다운 우리 문화가 있다. 사회 경제적인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하는 시기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신자들은 각 상자마다 곰탕, 육개장, 황태국밥, 불고기덮밥, 전복죽, 닭죽, 소고기죽, 단호박죽, 약밥 등 가정간편식과 식용유, 매설청, 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설탕 등 즉석식품을 가득 담았다.
신자들을 반갑게 맞이한 각 기관 관계자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자들의 마음을 물품과 함께 관내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물품은 다문화 소년소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지난 설에도 하나님의 교회는 이불 4720개를 지원하며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충남과 세종에서도 총 이불 270개를 기탁했다.
그간 하나님의 교회는 침수 대비 빗물 배수구 정비, 폭설 긴급 제설작업, 농작물 수확 일손 지원, 마을회관 이·미용 봉사 등 봄사로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해왔다. 6월에는 충남권 신자들과 가족, 이웃 등 540여 명이 헌혈릴레이를 통해 고귀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이 중 118명이 채혈에 성공해 혈액 47,200ml를 기증했다. 평소에는 천안 쌍용역, 서산 중앙호수공원, 공주 공주대학교 공주캠퍼스, 논산 논산역, 세종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등지에서 정화운동을 벌이며 지역사회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교회 청소년과 대학생, 직장인청년 들도 자신이 속한 학교 주변을 정화하거나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정화운동을 펼치며 환경보호에 동참했다.내년이면 설립 60주년을 맞는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지역에 설립된 세계적인 교회다. 성경기반의 신앙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지구촌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데 올 6월까지 전 세계에서 펼친 사회공헌활동은 2만5000건이 넘는다. 갈수록 재난이 빈번해지는 이때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지구촌 가족들의 아픔을 보듬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태풍, 폭설, 홍수 피해복구를 비롯해 삼풍백화점 붕괴(1995), 대구 지하철 화재 (2003), 세월호 침몰(2014), 포항 지진(2017), 강원도 산불·태풍 힌남노(2022) 등 국가적 재난 때마다 구호에 앞장섰다. 지난 4일에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 홍수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미국 허리케인, 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 등 각국 재난구호는 물론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 지원에도 발 벗고 나섰다. 이와 같은 이타적인 행보로 하나님의 교회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단체 최고상),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국제환경상인 그린월드상과 그린애플상등 3800여 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