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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밀수사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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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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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윤혁수)는 중국(영성), 평택간을 운항하는 정기여객선 대룡호(17,000톤)편으로 농산물과 고급 양주등을 밀반입 한다는 정보를 입수코 해상범죄 특별단속반 형사진이 평택항 여객선 부두터미널 주차장에 잠복근무중 2002. 6. 24. 13:40경 용의자로 판단되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거주 이OO(54세)등 2명이 탑승한 회색 베스타차량(경기)을 목격후 이동로를 추적, 같은 날 14:30경 이들 소유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만호리 주택가에 24평 크기의 콘테이너박스에 보관중이던 중국산 참깨 285Kg, 고춧가루 46Kg, 참기름 631ℓ 등 농산물과 발렌타인(21년산)39병, 조니워커 블루 33병등 양주 72병, 던힐 담배 445보루등 시가 4,800여만원 상당의 증거물을 압수하고 용의자를 검거하여 관세법위반 혐의로 입건 세관에 이첩하였다.
태안해경은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종료시까지 해상범죄특별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종관 기자> g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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