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윷 던지고 연 날리며 설을 즐기다…강동구 ‘전통놀이 한마당’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이맘 강동’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월 28일(토)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놀이·한복 체험·전통 소품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002년 전북 전주의 한 파출소 안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일이 있었다.
54살 백선기 경사가 파출소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날은 2002년 9월 20일, 다른 직원들이 순찰 나간 사이 혼자 일하다 누군가 휘두른 흉기에 피살됐다.
CCTV는 먹통이었다.
사건 당시 범인은 백 경사가 허리춤에 차고 있던 권총을 빼앗아 달아났다.
실탄 4발이 장전돼 있었다.
이 총을 최근 경찰이 울산 한 숙박업소 천장에서 찾았다.
사건이 난 지 20년 6개월 만이다.
경찰은 뜻밖의 사건을 통해 총을 찾았다.
백 경사 사건보다 9개월 먼저 발생한, '대전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피고인에게서 정확한 총의 위치를 알아낸 것이다.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은 이승만과 이정학이 2001년 12월 은행 출납 과장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현금 수송차에서 3억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으로, 순찰하던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은 뒤 빼앗은 총을 범행에 썼다.
경찰은 적어도 이들 중 한 명이 국민은행 사건 뒤 또 다른 범행에 쓸 총을 얻기 위해 백 경사 피살 사건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백 경사 총에 묻었을 작은 흔적을 캐고 있다.
국과수의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나오면 21년을 표류했던 수사는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