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윷 던지고 연 날리며 설을 즐기다…강동구 ‘전통놀이 한마당’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이맘 강동’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월 28일(토)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놀이·한복 체험·전통 소품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
▲ 사진=연합뉴스다단계 방식으로 피해자 7천 명으로부터 1조 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가로챈 화장품업체 ‘아쉬세븐’ 대표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아쉬세븐 대표 엄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아쉬세븐 법인에는 벌금 10억 원이 확정됐다.
엄 씨는 2015년 7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피해자 7천 명을 상대로 “4개월간 투자금의 5%를 이자로 주고 다섯째 달에는 투자원금을 돌려주겠다”고 속여 약 1조 2천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엄 씨 등은 수익이 생각에 못 미치자 신규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하는 ‘돌려막기’ 수법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과 2심은 엄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엄 씨는 이 사건 범행의 정점에 있었다”며 “돌려막기식으로 운영하면서도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처럼 언론과 인터뷰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엄 씨의 범행에 가담한 지역 본부장 등 7명에게는 징역 6년에서 11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1심에서 징역 2년에서 3년을 선고받은 아쉬세븐 부회장과 이사 등 4명은 범행에 관여한 정도가 낮다는 이유로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내려졌고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