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
▲ 사진=연합뉴스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이번 세기말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이 사라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이 국제 기후 기구인 IPCC의 제6차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기후변화를 예측한 결과, 탄소 배출 수준에 따라 미래 지역별 기온과 계절 길이 등 기후 전망에 큰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현재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고탄소 시나리오(SSP5-8.5)의 경우 이번 세기말(2081~2100년) 수도권의 연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6.7도 오르고, 광주의 폭염 일수는 현재 21.4일에서 118.1일로 급증할 거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여름 길이는 서울이 188일, 대구가 198일로 늘어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여름이 1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겨울의 길이는 광주와 대구, 부산 모두 0일로 나타나 경북 일부 지역을 제외한 남부 전역에서 겨울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됐다.
207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저탄소 시나리오(SSP1-2.6)에서도 여름의 길이가 20일 정도 늘고 겨울의 길이는 평균 30일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탄소 시나리오에서의 전망치보다는 변화 폭이 작을 것으로 분석됐다.
3,500여 개 읍면동별 기온과 강수량, 계절 길이 등의 기후변화 전망을 담은 이번 조사 결과는 기후정보포털(www.climat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