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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출간
  • 장은숙
  • 등록 2022-05-04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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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3학년부터 시작되는 공부 스트레스에서 우리 아이를 지키는 혼공 전략


▲ 사진=북라이프




북라이프가 “공부를 왜 해야 해?”란 아이들의 돌발 질문에 말문이 턱 막힐 때 그에 대한 현명한 해답을 제시하는 초긍정 공부법을 다룬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를 출간했다.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는 공부마법학교란 흥미로운 전개를 통해 공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어린이들을 안내한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소율이와 채우로, 2학년까지는 그럭저럭 힘들지 않았던 공부가 3학년이 되니 공부할 것이 많아져 어려움을 느낀다. 어느 날 방과 후 소율이네 집에서 숙제하고 있는데, 책상 위에 놓여있던 개구리 시계가 눈을 껌뻑껌뻑하고는 폴짝 뛰어오르며 공부마법학교로의 초대가 시작된다.


1장에서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아이들의 공부 스트레스와 공부의 진짜 이유를 솔직하게 들어본다. 부모님이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자신의 공부 목표를 설정하는 법, 어떻게 하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지 아이의 마음을 토닥인다.


2장에서는 공부 자존감을 키우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현명하게 잘 쉬는 방법을 소개한다. 학부모도 어린이도 골치 아픈 유튜브 시청의 해결법을 담았다.


3장에서는 ‘공부 천재가 되는 비법’과 ‘기억 꺼내기 공부법’, ‘수업 시간에 뇌의 장난을 극복하고 학습 능률을 높이는 참신한 공부법’이 정리돼 있어 혼공(혼자 공부)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특히 4장에서는 실전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 정리법’과 ‘바로 써먹는 6가지 암기법’, ‘복잡한 연도 외우는 법’ 등 노하우가 가득 담겼다.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예시를 통해 글을 뜯고 분해해 문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부분은 흥미진진하다.


출산 인구가 줄어드는 현상과는 대조적으로 초등학생의 공부 스트레스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해도 공부가 재밌다고 말하던 아이들도 3학년이 되면 ‘나는 머리가 나쁘다’, ‘열심히 해도 안 된다’란 생각에 빠져 공부 자신감을 잃어간다.


정재영 저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마음 자세가 다르다”고 말한다. 코로나19가 시작되고 사교육비 시장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아이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유명 학원의 레벨 테스트를 받지만, 이는 아이 마음에 상처만 더할 뿐이다. 부모가 아무리 떠먹여 줘도 아이 스스로 깨우칠 공부 의지와 공부하는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학원만 오가면 아이는 공부에 질려 공포감에 사로잡힐 수밖에 없다.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공부에 대해 느끼는 압박감에 공감하고, 단순하면서도 확실한 공부 기술을 배우도록 돕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아이들의 공부 습관 잡기와 공부 자존감을 높여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끄는 법, 초등학생이 바로 써먹는 유용한 공부 기술을 상세히 담았다. 공부가 힘든 아이와 그 아이 옆에서 더 힘든 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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