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3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창작국악단 트리거 공연 개최
  • 조정희
  • 등록 2022-03-28 12:35:45

기사수정
  • ‘DAC 문화가 있는 날’ - 국악단체 트리거와 함께 얼쑤!


▲ 사진=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회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DAC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 무대로 국악단체 「트리거 Trigger」공연이 3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역량을 갖춘 우수 청년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활동 기회를 마련하고자 올해 초, 공모를 통해 8개 출연단체를 선정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단체는 그동안 자신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DAC 문화가 있는 날’ 첫 무대는 창작국악단체 「트리거」가 무대에 오른다.


가야금 이송희, 거문고 최현정, 아쟁 박필구 등 국악 현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트리거는 국악을 공부하는 선후배간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세 악기 구성은 폭넓은 음역대로 현을 활용한 다양한 음악적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뜻을 모았다.


대학교 졸업 후, 배움을 토대로 무대 위에서 더욱 활용하고 심화시키기 위해 정기적인 연습을 이어왔다.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노력하던 것을 계기로, 현악기 고유의 연주법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전개해 나가자는 마음에서 2021년 트리거는 시작되었다.

 

지속적으로 전통 민속악과 오늘날 창작음악을 함께 공부해 왔던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경기시나위, 판소리와 같은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 위촉은 물론 최근 자체 창작 작품을 다수 개발하는 등 지역 국악 활성화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 현악기 고유의 어법을 활용해서 국악 창작분야에 다양성과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국악의 예술성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현악기 소리를 중심으로 잠재되어 있는 우리 고유의 음악을 트리거의 개성을 담아 새롭게 선보인다.


이아로 작곡의 〈가야금을 위한 망향〉, 이정호 작곡의 〈거문고 독주를 위한 Burning〉, 박필구 작곡의 〈Memento 모리〉 등을 연주하며, 우리 고유의 악기인 현의 언어를 활용해 과거와 현대 음악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타악 김동민, 신수현, 판소리 백채린, 피아노 이창희 등이 특별 출연하여 판소리 〈춘향가〉 중 ‘방자, 춘향 부르러 가는 대목’을 재구성한 〈수작: 방자와 춘향〉과 김성진 작곡의 〈경기시나위 주제의 의한 금명〉을 연주해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3월 트리거를 시작으로 4월 현대무용 단체 ‘그룹 아나키스트’, 5월 피아노 콰르텟 ‘아 피아체레’, 6월 성악단체 ‘달 이탈리아’, 7월 악가무 ‘트래덜반’, 8월 ‘6Violins’, 9월 실내악 ‘뮤즈 앙상블’, 10월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 11월 성악단체 ‘인텔루드’ 등이 연주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대구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계속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