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 사진=국세청지난 15일 6시 개통한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민간인증서를 이용한 간편인증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류로 821명의 개인정보가 다른 사람에게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27일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오류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족관계, 의료비, 카드사용금액 등 연말정산 공제자료에 담긴 민감한 개인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된 사건이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카카오톡과 통신 3사, 페이코, 삼성패스, KB국민은행 등 기존 민간인증서에 네이버와 신한은행 2종을 추가했는데 오류는 신규 민간인증서 2종을 새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로그인 절차는 이용자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인증 요청 및 회신 등 간편인증,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 일치 여부 검증 단계로 진행되는데, 이 중 일치 여부를 검증하는 단계를 누락한 것이다.
예를 들어 A씨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B씨 인증서로 인증을 해도 로그인이 가능한 형태다. 다른 사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가족관계, 의료비 지출, 카드 사용 금액 등 연말정산 자료를 모두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오류는 15일 간소화 서비스 개통 당시부터 발생했고, 국세청은 사흘 뒤인 18일 오류사실을 인지했다. 해당 기간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람은 821명이다.
국세청은 “시스템 오류가 있던 사흘간 로그인 기록을 모두 분석한 결과, 이용자 인적 사항과 인증 시 인적 사항이 다른 사례가 821건”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간소화 시스템 개통 이전에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도 추가 분석 중이다.
국세청은 개인정보보호법과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에 따라 5일 이내에 타인에 의해 자료가 조회된 821명에게 서면이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기로 했다. 개별 통지에는 사과문, 타인에 의해 조회된 자료 내역, 개인정보 노출 시점, 향후 조치 방안, 피해 구제 절차 등을 포함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노출 사례 중 상당수가 가족이나 지인에 의한 자료 조회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세청은 노출 피해 당사자에게 타인의 조회에 동의한 적이 있는지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
국세청은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개인정보보호검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번 사건을 포함한 전산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을 준비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개발과 테스트 과정에서 오류 검증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보호 조치 적정성을 진단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납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