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윷 던지고 연 날리며 설을 즐기다…강동구 ‘전통놀이 한마당’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아이맘 강동’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월 28일(토)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놀이·한복 체험·전통 소품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구체적인 횡령 혐의 내역이 공개됐다.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윤 의원 공소장의 ‘범죄 일람표’에는 윤 의원이 후원금 1억37만원을 217차례에 걸쳐 쓴 내역이 담겨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15년 3월 ‘A 갈비’라는 가게에서 모금액 중 26만원을 체크카드로 썼다. 같은 달 23일에는 고깃집으로 보이는 다른 가게에서 18만4000원을, ‘C 과자점’에서 4만5000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그는 크리스마스이브였던 2014년 12월 24일엔 본인 개인 계좌로 받았던 모금액 중 23만원을 또 다른 본인 계좌에 넣었다. 2015년 7월엔 발마사지숍으로 보이는 ‘D풋샵’이란 곳에서 9만원을 쓴 것으로 돼 있다.
2016년 4월 속도위반 교통 과태료 8만원을 정대협 계좌에서 빼서 납부했고, 2018년엔 정대협 계좌에서 25만원을 개인 계좌로 보내며 ‘윤미향 대표 종합소득세 납부’라는 메모를 붙인 것으로 나온다.
2018년 3월엔 피해자 할머니 쉼터 소장 손모씨 명의 계좌에 들어있던 모금액 182만원이 별다른 용도 표기 없이 윤 의원 딸 계좌로 이체됐다. 손씨는 윤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던 작년 6월 극단적 선택을 했다. 2016년 7월엔 정대협 계좌에 들어있던 200만원이 ‘윤 의료비’라는 표기와 함께 윤 의원 계좌로 이체됐다.
윤 의원은 지난 8월 열린 첫 공판에서 "지난 1년 동안의 혹독한 수사로 저와 가족, 정대협 활동가들이 상처를 입었다"며 "무엇보다 인권을 위해 사신 할머니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걱정과 상심을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대협을 '윤미향의 사조직'이라고 부르는 것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눈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어떤 편견도 없이 공정한 재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전 의원은 “공소장대로라면 파렴치범이나 다름없는데도 윤 의원은 아무런 불법이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