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바이넥스 투자 443억 원 유치 … 최대 160개 일자리 창출
  • 박영숙
  • 등록 2020-12-28 13:35:58

기사수정


▲ [이미지제공 = 부산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2월 28일 ㈜바이넥스(대표이사 이혁종)와 의약품 제조시설 증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이번 협약은 서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넥스는 본사(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증설 투자에 443억 원을 투입해 43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한다.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은 물론, 제약바이오산업 등 지역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바이넥스 합성의약품 사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다. 본사에 인접한 부지에 지어질 연면적 13,897.5㎡의 제조시설은 연면적 4,995.0㎡의 기존 제조시설 대비 규모가 약 3배에 달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생산 능력은 기존 시설대비 약 250%, 보관과 출하 능력은 약 300%로 증가해 생산 포화 문제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시설은 내년 1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할 계획이며, 43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향후 제조시설이 최대 가동률에 도달하게 되면 최대 160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 본사를 둔 ㈜바이넥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합성의약품 사업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한다. 2009년부터는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 사업에도 뛰어들어 인천 송도와 충북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 2곳을 운영하고 있다.


1957년 부산에서 창업한 ‘순천당제약’이 모태로서 60년이 넘게 부산을 기점으로 제약업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향토기업이다. 다양한 합성의약품의 생산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제약사와 약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출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부산 본사에는 13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95% 이상이 지역 연고 출신으로 신규 채용 인력의 대부분도 동아대, 경성대, 신라대 등 부산지역 대학 출신이다. 또한, 대학생 현장실습과 산학협력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우수기업이다.


㈜바이넥스는 투자 검토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부터 매력적인 입주 제안을 많이 받아왔으나, 부산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이혁종 대표의 지역사회 재투자 의지가 맞아떨어져 부산 투자가 성사됐다.


한편, 제약바이오산업은 2005년 이후 연평균 6% 이상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2018년도를 기준으로 전 세계 시장규모 약 1,400조 원, 국내 시장규모 약 27조 원으로 고성장, 고부가가치산업이다.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시장의 3배가 넘으며, 조선/자동차 시장을 합한 것보다도 훨씬 큰 시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패러다임이 바뀐 현재 상황에서는 사회 기간산업이자 안전망으로서 역할과 함께 더 큰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부산시는 ㈜바이넥스와 같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부산에 다수 유입되어 관련 산업과 인재가 자라고 제약바이오산업이 부산의 차세대 미래먹거리가 되도록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향토기업 ㈜바이넥스가 대규모 증설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은 촉망받는 산업으로서 고용의 질이 우수하고 여성 고용률도 상당히 높다. 앞으로도 유망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부산의 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