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 [사진출처 = 프란치스코 교황 페이스북]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 강북에서 백신의 차별없는 공급을 호소했다.
25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발표한 성탄 메시지 및 강복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의 라틴어)를 통해 "백신은 인류 모두에게 제공될 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 논리와 백신 특허 관련 법이 인간 위에 있을 수는 없다며 가장 취약하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촉구했다.
또 폐쇄적인 국가주의가 진정한 가족으로 함께 살아가려는 인류의 뜻을 방해하게 내버려 둬선 안 된다면서 경쟁 대신 협력을 통해 모두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국가와 인종, 종교 등을 초월한 '형제애'의 필요성도 상기시켰다. 코로나19로 생태계 위기와 심각한 경제·사회적 불균형이 더 악화하는 현 시점에 서로를 형제·자매로 인정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교황은 형제애라는 단어를 수 차례 사용하면서 "이는 미사여구나 추상적인 생각 또는 모호한 감정이 아니다. 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인종·종교가 달라도. 타인을 품을 수 있는 진정한 사랑에 기반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규정했다.
성베드로 광장은 이날 잔뜩 찌푸린 날씨 속에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 휑한 분위기였다. 이탈리아 정부가 바이러스 3차 유행을 막고자 사실상 성탄절 연휴가 시작된 24일부터 외출금지령을 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많은 신자는 광장으로 가는 대신 온라인 중계로 교황의 메시지를 접해야 했다.
교황은 부활절과 성탄절, 1년에 두 번 강복을 내린다. 바이러스 1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4월 부활절 강복 역시 성베드로대성당 내에서 신자 참석 없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이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