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만든다
  • 장은숙
  • 등록 2020-12-23 10:59:36

기사수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1년 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와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모집한다.


문체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박물관·미술관 스마트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모를 통해 ▲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65억 원)’과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100억 원)’에 참여할 지자체와, ▲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9억 원)’에 참여할 등록 사립 박물관·미술관을 선정한다.


2021년에 새롭게 진행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65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1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박물관·미술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람객 수요분석, 비대면 전시안내 등,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지능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지원 사례로는, ▲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작품 해설 및 미술관 내 길찾기를 지원하는 ‘전시관람 응용프로그램(앱) 서비스’와 ▲ 미국 클리블랜드 미술관의 미술관 소장작품 검색을 지원하는 ‘대형 접촉 화면(터치스크린) 소장품 검색 시스템’을 들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도 2021년 신규 사업으로서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 등에 따라 등록한 사립 박물관·미술관 중 18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팀)당 5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운영이 어려워진 사립관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다. 지역 박물관·미술관이 고유의 정체성을 활용해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이야기(스토리텔링) 등 관련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박물관·미술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의 공립 박물관·미술관 중 20개 내외를 선정해 기관당 5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소장품을 활용한 ‘실감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소장품과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22개 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체험형·쌍방향 실감 콘텐츠 등을 제작했다. 내년에는 더욱 참신하고 이야기가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사업계획의 참신성, 지속 가능성, 현실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평가 시 ▲ 공립 박물관·미술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26조에 따른 ‘평가인증’ 결과를 참고하고, ▲ 전체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지표(균형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설명회는 ’21년 1월 6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박물관·미술관은 중요 문화기반시설로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나가야 한다. 이번 사업이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 사업은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관람환경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자체와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