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 [사진제공 = 국토교통부]김현미 국토부장관이 국회에서 한 발언이 거센 역풍을 맞았다. '디딤돌 대출' 실효성을 두고 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던 도중 "일산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 대출로 살 수 있다"고 발언한 것이 일산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것.
지난 10일 김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평균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이라는데 국토부가 만든 디딤돌 대출 한도가 너무 낮다"는 지적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10억원을 육박하는 것을 감안하면 5억원 이하 주택에만 가능한 디딤돌 대출의 대상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는 뜻이다.
김 의원의 지적에 김 장관은 "소득에 따라 다른데 2억 5000만원에서 3억원 정도 대출 한도가 된다"며 "(서울에도) 10억원 이하 아파트들도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의원님은 (일산 서구 주엽동) 문촌마을에 살죠? 거기는 얼마나 하느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의원은 "7억~8억원 한다"고 답변했고, 김 장관은 "저희 집 보다는 비싸다. 저희 집 정도는 디딤돌 대출로 살 수 있다"고 받아쳤다. 김 장관 역시 일산 서구 주엽동에 살고 있다.
그러나 김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같은 동네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왔다. 김 장관이 살고 있는 일산 덕이동 하이파크시티의 주민연합회는 규탄성명을 통해 "국회 예결위 회의에서 장관 본인의 집값을 언급한 것 자체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연합회는 지난 9월 기준 176㎡(53평형) 매매 실거래가가 5억7900만원으로 김 장관 본인의 집이 5억원 이하여서 '디딤돌 대출 대상'이라고 말한 것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기 집 시세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온라인에서도 김 장관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장관인데 아직 뭐가 문제인지도 모른다", "그럼 다 일산으로 가라는 소리냐" 등 김 장관의 실언을 비판하고 있다.
디딤돌 대출은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주택도시기금이다. 5억원 이하 주택 기준 최대 2억6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