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익증진을 위한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2월10일 오전 10시 구청 1층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2026년 제1차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 방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제1차 사례결정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교육복지국장(장은화)를 포함한 경찰,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아동복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
▲ [(좌)김종인 위원장·미래통합당 홈페이지/(우)이해찬 대표·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3일) 여야 대표로서 회동한다.
이번 회동은 김 위원장이 이 대표를 국회 예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 위원장의 취임인사를 겸한 의례적인 성격이지만, 21대 국회 원구성 협상과 본회의 일정,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주요 현안들이 대거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오는 5일 21대 국회 개원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통합당은 21대 국회 개원 전 원구성 협상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라 두 대표가 대화를 통해 물꼬를 틀지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고 두 대표 간 오랜 악연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기애애하지 않은 분위기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두 대표의 악연은 지난 1988년 4월 13대 총선에서 시작해 32년을 이어온다. 당시 집권 여당인 민주정의당의 재선 의원이었던 김 위원장은 서울 관악을 후보로 출마했고 학생운동권 출신인 이 대표는 평화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선거 결과 이 위원장이 31.1%를 득표해 27.1%를 얻은 김 위원장을 제치고 금배지를 달았다.
또,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김 위원장이 민주당 비대위 대표로 영입돼 총선을 지휘했고, 공천에서 이 대표를 배제했다. 공천 결과에 반발한 이 대표는 무소속으로 세종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21대 총선에서 두 대표는 다시 맞대결을 펼쳤다.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김 위원장을 선거총괄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며 민주당 당대표인 이 대표와 지휘력 대결을 선보였다. 그러나 총선 결과 민주당이 177석의 과반 의석을 얻으며 이 대표의 승리로 돌아갔다.
오랜 악연으로 얽혀진 두 대표의 만남이지만 이번 만남은 승패를 예상하기 힘들다는 전망도 있다. 민주당이 의석 수에서 크게 앞선 것은 사실이지만, 일하는 국회를 내세우며 상생과 협치를 강조한 만큼 통합당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차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입장에서도 원구성 협상을 차일피일 미룰수는 없다. 통합당 역시 지난 2차 추경에서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를 들었던 민심을 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