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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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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02-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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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금년도 노인복지를 위해 고령화시대에 부응하는 각종 여가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노인건강 증진 및 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년도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2003년까지 노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기로 하였으며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사회참여와 소득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경로당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인 여가 프로그램을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여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사회 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담 복지사의 순회 방문을 통해 건전한 경로당의 기능을 활성화 해나간다.
또 노인 건강을 위해 노인건강 교실의 운영, 무료 경로식당운영, 결식 노인 식사배달사업 추진을 실시하며 250개소의 경로당에 경노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급 2억5천만원, 경로연금 지급 18억4천300만원, 노인교통 수당 지급 14억9천700만원, 경로당 기능 보강사업 2억3천500만원, 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지원 1억9천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노인복지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노인복지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노인들이 편안하고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보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치환 기자> wha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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