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작전동 87번지 일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
  • 뉴스21
  • 등록 2002-02-25 00:00:00

기사수정
인천광역시는 지난 44년 1월 총독부 고시 제13호에 의거 공원(작전 제2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방치되어 고물상, 목재공장, 벽돌공장 등이 난립하여 주변의 주거지역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도시계획시설을 변경(공원⇒공원·학교)하여 계양구 작전권역 일원의 부족학교 수요충족 및 장기미집행시설 부지에 대한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에 진력하기로 하였다.
대상토지인 계양구 작전동 87번지 일원의 공원부지 50,000㎡에 대하여 공원11,655㎡, 학교38,345㎡(중학교11,140㎡,고등학교27,205㎡)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하였으며, 우선 학교부지(중1,고2)에 대하여 사업비 632억원을 투입하여 2003년 3월 개교계획으로 작년부터 지적확정 측량하였으며, 현재 지적확정측량에 의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추진중이다.
시는 또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학교부지 내로 보행자 전용도로(미관담장) L=약670m, B=2m를 확보하도록 하였으며, 학교 개교 전까지 주변 도로(약 L=720m, B=8m)를 계양구청과 협의하여 개설토록 하였다.
또한 계양구청에서는 부지 내 공원(11,655㎡)을 2006년까지 사업비 약56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계획이 완료될 경우 44년이후 58년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인하여 무질서한 주거지역 및 도시미관 저해요인 제거 및 토지주들의 장기간 사유재산권 침해 요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이며, 계양구 지역의 부족한 학교시설 확보, 주민들의 여가 활동공간 제공을 통한 시민생활의 삶의 질 향상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2.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3.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4.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5.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6.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7.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