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산업AX혁신허브’ 구축… 477억 투입
이번 사업은 예타면제 사업인 ‘지역거점 AX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지역 기업의 AI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수성알파시티를 비수도권 최대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지역 기업의 90% 이상이 AI 도입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나, 전환 수요와 의지는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산업AX...
▲ [바른미래당 홈페이지 캡처/안철수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만나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요구하며 비대위원장은 자신이 맡겠다고 했다.
손 대표는 27일 오후 3시께 국회에서 안 전 의원과 비공개 회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안 전 대표가 내게 (바른미래당의) 지도 체제 개편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하더라"면서 "안 전 대표가 그 대안으로 비대위 구성을 제안했는데, 누구에게 비대위원장을 맡기려 하냐고 물었더니 자기에게 맡겨주면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전 의원이 지금 답을 주지는 말고 내일 의원들 모임 전까지 답을 달라고 안 전 대표가 말했다"고 전했다. 사실상 그 전까지 거취를 정리하라고 손 대표에게 최후 통첩을 보낸 것이다.
이에 손 대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손 대표는 “안 전 의원이 얘기하는 것은 유승민계에서 얘기하는 것과 다른 게 별로 없었다. 왜 지도 체제를 바꿔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인지, 왜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해야 한다는 얘기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또 “안 전 의원이 그동안 갖은 풍파 속에서 당을 이끌어온 손 대표에게 의례적으로라도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냉랭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후 안 전 의원 쪽은 별도의 입장문을 내어 “비대위원장을 안 전 의원에게 맡기거나, 전 당원 투표에 부쳐 당원들이 직접 비대위원장을 결정하게 하는 방안, 손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 등을 제시했다”며 “지금 당을 살리는 해법으로 지도 체제를 재정립하거나 또는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만남으로 45분간 이어졌다. 지난 19일 안 전 대표가 귀국한 뒤 처음이었다. 이날 회동은 안 전 대표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