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광객유치 캠페인 盛了
  • 뉴스21
  • 등록 2002-04-22 00:00:00

기사수정
옹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4월4일까지 월드컵 맞이 관광객 유치홍보에 적극나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 14천여명에게 관광안내서를 배부 하므로써 옹진군의 빼어난 섬 알리기 캠페인을 성료했다.
군은 작년11월 영흥대교 개통으로 자동차시대를 맞이한 영흥도는 물론이고 초쾌속선으로 3∼4시간대의 대청·백령, 초쾌속선과 카페리선박이 병행하는 덕적·자월, 카페리선박이 운항하는 북도· 연평 등 그동안 여객선 현대화 노력과 함께 수도권의 최근거리의 장점을 살려 4계절 관광 휴양지로서의 변신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 섬에서 자발적으로 홍보에 나선 주민177명은 섬의 특성에 대해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타고 삼목선착장에서 카페리선으로 15분 거리의 북도면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공항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편리해 졌으며 갯벌조개잡이, 바다낚시, 구봉산 등산을, ▲연안부두에서 카페리선박으로 4시간 거리의 연평면은 조기역사관, 얼굴바위, 바다낚시, 구리동 해수욕장을, ▲연안부두에서 초쾌속여객선을 타고 4시간 거리의 백령면은 효의 상징인 심청각, 두무진, 중화동교회, 콩돌해안, 사곶냉면을, ▲중간기착지로서 3시간 거리의 대청면은 싱싱한 홍어회, 물반 고기반의 바다낚시, 사탄동해수욕장, 자생북한지 동백 군락지를, ▲연안부두에서 초쾌속선으로 50분거리의 덕적면은 국민관광지 서포리 해수욕장, 비조봉 등반, 우럭낚시를, ▲연안부두에서 초괘속선으로 불과 40분 거리의 자월면은 승봉도의 이일레해수욕장, 자월도의 장골해수욕장, 대이작의 큰풀안 해수욕장을,▲ 작년11월 연육으로 자동차 시대를 맞이한 영흥면 등을 주요내용으로 홍보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은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각종 시설의 안전점검으로 금년도 목표 1백만명의 시민들은 물론 월드컵 때 찾아오는 관광객의 녹색갈증(Biophillia)을 시원하게 풀어줄 단도리에 여념이 없다.
<문기현 기자> mun@krnews21.co.kr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