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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 최돈명
  • 등록 2019-04-12 10: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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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대한민국 대표 오페라축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친숙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는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2019년 5월 17일(금)부터 6월 9일(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국내 오페라단의 발전을 위해 민간 오페라단의 참여를 지원함으로써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가 후원하며 올해 6개 오페라 단체가 참여한다. 


오페라극장에서는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 호남오페라단의 <달하, 비취시오라>,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과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갈라>가 관객을 만난다. 자유소극장에서는 더뮤즈오페라단의 <배비장전>과 선이오페라앙상블의 <코지 판 투테 – 여자는 다 그래>가 소극장 맞춤형 오페라를 선보인다.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열리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무대인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페스티벌 미리보기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1만원~15만원으로 공연에 따라 다르다. 2만원~3만원에 관람 가능한 페스티벌석, 오페라페스티벌 10주년 할인 30%, 가족패키지 25%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만의 특별한 혜택, 페스티벌석


올해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페스티벌석을 운영한다. 한정수량(1인 2매)으로 판매되는 페스티벌석의 가격은 2만원, 3만원으로 정상가에서 75%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10주년기념 특별할인으로 10세~60세까지 10살 단위의 나이 해당자는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페라페스티벌 정기할인제도, 릴레이 할인(14~19년 입장권 소지자)은 30%의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25%의 할인율로 가족패키지(4명 이상)도 이용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오페라극장의 경우 1만원~15만원, 자유소극장 공연은 3만원~5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1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국내 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오페라 발전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한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까지 총 183회 공연, 누적 관객 약 23만 명을(1~9회 기준)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년 동안 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총 40개의 오페라(중복작품 제외)를 무대에 선보여, 대중적인 작품부터 창작작품까지 국내 오페라계의 레퍼토리를 확장하는데 기여하였다. 


야외 무료공연은 총 11회 공연되었으며,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는 페스티벌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역시 국민들이 사랑하는 친숙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사랑의 묘약>, <나비부인>, <코지 판 투테>의 대중적인 작품과 더불어, 창작오페라 <달하, 비취시오라>, <배비장전> 두 편을 통해 다양한 오페라의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바그너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 국립오페라단의 <바그너 갈라>가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10년의 역사와 함께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모두가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오페라 축제로 거듭날 것이다.


우리의 삶을 그리는 오페라 이야기!


사랑에 웃고, 울고, - <사랑의 묘약>, <달하, 비취시오라> 그리고 <나비부인>


대부분의 오페라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페라극장 작품 <사랑의 묘약>, <달하, 비취시오라>, <나비부인> 역시 사랑을 말하지만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한다.


<사랑의 묘약>의 순수한 시골청년 네모리노는 지주의 딸 아디나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묘약을 마시고, 자신의 자유까지 희생하려 하지만 바보스러운 순정과 진심으로 인해 결국 아디나와의 사랑에 성공한다는 이야기다. 


사랑의 결실을 맺는 대표적인 로맨틱 코믹 작품인 <사랑의 묘약>과는 대조적으로, <달하, 비취시오라>와 <나비부인>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여인의 이야기 ‘정읍사’를 토대로 한 창작오페라 <달하, 비취시오라>, 이별보다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여인에 대한 이야기 <나비부인>은 사랑 때문에 죽음에 이르는 비극 오페라이다. 


사랑에 웃고, 우는, 우리의 삶을 그리는 오페라를 열 번째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만나보자.


코믹 오페라의 진수 - <배비장전>, <코지 판 투테>


2016년 시작된 소극장 오페라는 쉽고 대중적인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좀더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기획 되어왔다. 


올해도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믹 오페라 두 편을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조선 후기 판소리 타령이 모태가 되는 작품 <배비장전>과 원작의 레치타티보를 우리말로 구사하여 재탄생시킨 <코지 판 투테>가 그것이다. 


2015년 초연된 <배비장전>은 조선 후기 판소리 ‘배비장 타령’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이미 마당극이나 뮤지컬로는 많은 시도가 있었던 작품이다. 


코믹한 언어유희와 우스꽝스러운 몸짓이 오페라라는 장르 속에 적절하게 표현되어 판소리와는 또 다른 신선함을 자아낸다. ‘여자는 다 그래’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작품 <코지 판 투테>는 원작의 내용을 토대로 레치타티보를 우리말의 대사들로 바꿔, 극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끌고 간다. 


무대와 객석을 허물고, 곳곳에 코믹한 대사들을 배치하여 웃음을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다. 이 두 편의 소극장 공연을 통해 코믹 오페라의 매력을 느껴보자. 


바그너 음악으로 채워지는 특별한 무대 - <바그너 갈라> 


바그너 작품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 국립오페라단의 <바그너 갈라>가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바그너 갈라>는 2부로 구성된 콘서트 오페라이다.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의 <발퀴레> 1막을 1부로 선보이고, 2013년 국립오페라단의 초연작 <파르지팔> 중 3막을 2부로 선보인다. 


관록의 마에스트로 로타 차그로섹과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 바그너 전문 테너 크리스토퍼 벤트리스, 드라마틱 소프라노 에밀리 매기까지, 세계적인 바그너 가수들이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부대행사 – 오페라페스티벌 10주년, 모두가 즐기는 오페라 축제


[도전! 오페라스타] - 야외공연 오프닝 무대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올해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페라 애호가는 물론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작년에 열띤 반응을 일으킨 <도전! 오페라스타>가 야외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를 두 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지원 자격은 오페라를 사랑하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친구 추가 후 직접 부른 오페라 아리아 또는 이태리 칸초네 자유곡 1곡 영상을 전송하면 된다.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도 열려 있는 기회를 통해 두 번째 오페라 스타의 탄생을 기대한다. 


[밖으로 나온 오페라] - 무대 밖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오페라 나들이  


5월 4일(토)와 5월 11일(토)에는 무대 밖 야외에서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요일 오후, 휴식을 위해 예술의전당을 찾은 가족 나들이객 및 연인들을 위해 지난 10년간 사랑받아온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과 함께하는 오페라 나들이를 준비했다. 무대 밖으로 나온 오페라를 통해 시민들이 오페라를 더욱 가깝게 느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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