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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합작 대작영화 만든다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3-19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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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리트 오브 드림’400억 투입...최민수·드 니로·가르시아 출연
최민수(46)·로버트 드 니로(65)·앤디 가르시아(52)가 함께 출연하는 제작비 400억원 규모의 한·미·일 합작영화 ‘스트리트 오브 드림스(Street of Dreams)’가 만들어진다.영화 제작사 현진씨네마의 이순열 대표는 18일 “10일 일본에서 공동 제작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향후 미국 배급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 제작사로는 ‘딥 러브-아유의 이야기’를 만든 와이즈 재팬이, 미국 제작사로는 ‘대부2’‘지옥의 묵시록’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의 유명 프로듀서 프레드 루스가 이끄는 FR 프로덕션이 참여한다.내년 여름 전 세계 동시 개봉을 목표로 올겨울 촬영을 시작하는 이 영화는 1960년대 실존했던 뉴욕의 동양계 마피아 몬태나 조를 중심으로 뉴욕 마피아의 이야기를 그린다.드 니로는 이탈리아계 마피아 대부 비라리오 역을, 가르시아는 몬태나 조와 반목하는 마피아 역을 맡았으며, 최민수가 몬태나 조의 정신적 지주인 재미동포 친구 에디로 출연한다.몬태나 조는 목사인 일본인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와 인종 차별 등에 시달리다 마피아에 입단해 부두목까지 오른 전설적인 인물.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하다 비라리오의 아들에게 저격을 당하게 되나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전신 성형수술 후 일본으로 건너가 생을 마쳤다. 몬태나 조에는 일본 배우를 캐스팅할 계획으로, 다음달말 일본에서 오디션을 진행한다.200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투 패밀리 하우스’로 관객상을 받은 레이먼드 드 펠리타가 메가폰을 잡으며 프레드 루스가 프로듀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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