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사태로 인해 직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사내 갑질 문제로까지 불똥이 튀어 사태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최근 한 언론보도를 통해 십수명의 승무원 교육생들이 줄지어 노래와 율동을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노래 가사는 박삼구 회장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공연을 본 박 회장은 "내가 너희 덕분에 산다", "기를 받아간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박 회장이 본사에서 여승무원들을 만나는 자리다. 승무원들은 로비에 커다란 원 모양으로 서서 손뼉을 치며 박 회장을 맞아야 하는데, 박 회장이 직접 신체접촉을 시도하거나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회장에게 안길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직원들이 익명 채팅방에서 제보한 바에 따르면 관리자들은 달려가서 팔짱을 끼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등 여직원들에게 각기 역할을 정해줬다. 만약 거부하거나 싫은 내색을 하면 억지로라도 하게 시켰다는 주장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은 지난 6일에 이어 8일에도 경영진 규탄 집회를 열었다. '침묵하지 말자'는 이름의 익명 채팅방에 참가 중인 인원은 3000명에 가깝다. 직원들은 이 채팅방을 통해 박 회장의 갑질을 폭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