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39·사법연수원 41기) 의정부지검 검사가 지난해 강원랜드 채용비리를 수사하던 춘천지검이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겠다고 보고하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크게 질책했다고 밝혔다.
안 검사 변호인단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8일 권 의원에 대한 소환조사가 필요하다는 검토 결과 보고서를 상부에 제출했는데, 문 총장은 이영주 춘천지검장의 대면보고 자리에서 권 의원을 소환하려했다는 것을 심하게 질책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문 총장은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일반 다른 사건과 달리 조사가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한다'는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고 말했다.
안 검사 측은 문 총장이 이 지검장을 질책한 사실은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12월14일 수사관(안 검사실 소속)이 권 의원 보좌관의 소환 조사를 위해 보좌관과 통화를 하는데 이 통화 이후 대검 반부패부 연구관이 전화를 해 '대검에 먼저 보고하지 않고 권 의원 보좌관을 소환하려한 이유'를 추궁했다"며 "결국 권 의원은 고사하고 권 의원의 보좌관 조차 소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 검사 측은 지난 3월15일 강원랜드 수사단이 대검 반부패부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검찰 최고위 간부의 관여로 인해 저지됐다고 주장하며 "압수수색을 저지한 것이 김 반부패부장인지 문 총장인지 알 수 없으나 검찰 최고위 간부가 관여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던 춘천지검에 개입과 외압이 있었다고 의심되는 권 의원,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오세인 전 고검장, 문 총장, 김 반부패부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