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4일 한진그룹 총수인 조양호 회장 일가의 '갑질'을 규탄하고 조 회장 일가에게 경영 일선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 전현직 임직원 모임'은 이날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조양호 일가 퇴진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1차 광화문 촛불집회'를 진행힌다.
집회에는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과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 이들의 가족·친구, 일반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를 주최하는 익명의 대한항공 직원은 지난 2일 종로경찰서에 예상 참가 인원을 100명으로 해서 집회를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은 집회 인원이 500명 이상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조 회장 일가의 '갑질' 논란 보도에 분노한 일반시민들이 댓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대거 참가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집회 참가자들은 각종 가면과 마스크·선글라스 등으로 얼굴을 가려 신분 노출을 막고, 대한항공 유니폼이나 검은색 계열 옷을 입을 계획이다.
박근혜 정권 퇴진 요구 촛불집회 때 '꺼지지 않는 분노'를 상징했던 LED 촛불도 이날 사용될 전망이다.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계열사 현직 직원들은 사측에서 집회 참석자를 색출해 인사 등 불이익을 줄 것을 우려해 '집회가 끝나도 마스크를 벗거나 바로 집으로 가지 말라', '모르는 인물과 대화를 자제하라' 등 지침을 공유하고 있다.
집회 사회는 '땅콩 회항' 당시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과 승무원 박나현씨가 맡는다.
조 회장 일가가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뗄 것과 이들의 '갑질'을 당국이 엄중하게 처벌할 것 등을 요구하는 피켓과 구호가 다수 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