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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행복발전소 가동 시작!
  • 김민수
  • 등록 2018-02-27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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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양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수) 오후 3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인 「무중력지대 양천」 개관식을 갖는다.


현실에 짓눌린 ‘중력’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청년 커뮤니티 공간 ‘무중력지대 양천’이 오목교역과 인접한 오목수변공원 내(목동 404-1)에 조성됐다. 총 7억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214.6㎡, 1층 규모의 산뜻한 건물로 탄생했다. 


특히, 무중력지대는 조성과정부터 개관, 운영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 내·외부 색상 선택, 공간구성, 가구선택 등 모두 청년들의 손길이 담겨있다.


무중력지대 내부는 모두 6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더해 명칭도 ▲비무장지대 ▲먹어야지대 ▲방송중지대 ▲일해야지대 ▲일해야지대 ▲배워야지대로 지었다.


‘비무장 지대’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년들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대표공간이다. 공용pc와 복합기 등이 있고, 카페처럼 꾸며놓았다. 영화제 같은 다양한 행사진행은 물론, 때로는 쉼터의 역할도 한다. 


무중력지대의 또 다른 특별한 공간은 공유부엌인 ‘먹어야 지대’다. 혼밥족이 늘면서 함께 음식을 나누기가 어려운 요즘, 이곳에선 간단한 요리를 하거나 각종 음료,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방송중지대’는 팟캐스트 방송과 음악녹음 등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청년들은 음악과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각종 세미나와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배워야지대’, 입주 청년단체들의 활성화 사업을 위한 ‘일해야지대’, 청년들이 모여 창의적인 의견을 공유하는 ‘만나야지대’ 등 아기자기하면서 흥미를 돋우는 공간이 이색적이다. 


무중력지대는 청년단체가 입주해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단체는 영화제, 플리마켓 등 각종 문화활동, 일자리 소개, 팟캐스트 뉴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들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이 겪는 문제도 발굴하는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무중력지대 양천’은 이처럼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양천구 대표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10시~22시까지, 토요일은 10시~17시까지다. 청년들을 위한 대관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무중력지대 양천’은 우리 청년들이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청년활동 지원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중력지대 양천에서 청년과 청년이 만나 관계를 맺고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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