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6년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반발한 북한이 2년 가까이 끊었던 서해 군 통신선을 복구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 오전 회의에서 서해 군 통신선을 어제(9일) 복원했다고 우리 측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오후 2시경 서해지구 군 통신 연결을 확인했으며 현재 남북 군사당국간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한 통화가 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우리 측은 내일(10일) 오전 8시부터 군 통신 관련 유선 통신을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북한이 서해 군 통신선을 복구한 것은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의 육로 방남을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