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부산드림결혼식' 다섯 번 째 부부 탄생
  • 윤만형
  • 등록 2017-09-21 13:08:51

기사수정
  • 웨딩플래너·드레스·메이크업 등 지원



부산드림(Dream)결혼식을 올리는 다섯 번째 부부가 탄생한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드림결혼식 다섯 번 째 주인공은 한의사로 재직 중인 A(35)씨 커플로 24일 오전 11시 30분에 부산시민공원에서 결혼식을 한다.


예비신랑이 부산시 홈페이지(드림웨딩)에 낸 나만의 결혼스토리에서 “고향이 경북 구미인데 지난해 8월 부산 영도에 직장을 얻게 돼 가족이나 친구 하나 없는 부산에 혼자 내려왔지만, 직장 동료와 수영장 회원들이 타지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을 느끼며 새로운 삶에 적응해가던 중 여자친구를 소개받았다”며 “약속시간보다 30분 이상 늦었는데도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환한 미소로 맞아주었던 그런 여자친구한테 첫눈에 반했다”고 적었다.


또 나만의 부산드림결혼 계획서에서는 "결혼식을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저희 스스로 준비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부산의 명소에서 하는 것만으로도 저희 두 사람과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충분히 아름답고 의미있는 결혼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두 사람과 타지에서 오는 하객들을 위해 부산의 명소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다섯 번째 부산드림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이 열리는 24일 부산시민공원에 참석해 예비부부에게 축하의 말씀과 부산드림결혼식 다섯 번째 부부 인증서를 수여하고 함께 사진촬영을 할 계획이다.


부산드림(Dream)결혼식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민 인식개선과 결혼·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중인 사업이다.


4월 말에 결혼식 주관업체를 선정하고, 5월 13일 부산드림결혼 1호 커플을 탄생시킨 이후, 올해 35커플의 결혼식 추진을 위해 결혼식 신청, 접수를 받아 각 예비부부가 원하는 장소와 컨셉으로 결혼식을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드림(Dream)결혼식에서 지원하는 사항은 하객 음식을 제외한 웨딩 플래너, 예식장소 섭외, 사진촬영, 예복 및 헤어, 주례 등 결혼식 관련 모든 인적지원과 물품이다.


이번 결혼식 장소인 부산시민공원은 예비부부의 신청으로 섭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산과 바다, 문화가 어우러진 야외, 공원, 문화공간, 예비부부의 추억이 담긴 장소로 예비부부가 원하는 특색 있는 곳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빍혔다.


부산드림결혼식 신청 자격은 40세 이하의 미혼남녀로서 부산에 거주하며, 예비부부 탄생의 사연을 담은 '나만의 결혼이야기'와 원하는 결혼 방식을 작성한 '나만의 부산드림결혼계획서'를 홈페이지(www.busan.go.kr/wedding)로 제출하면 선정절차를 거쳐 예비부부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결혼식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결혼식을 하려는 신청대상자가 이미 30커플이 선정·확정된 사항이므로 마지막 5쌍 행운의 커플은 신청접수를 서두르시기를 바란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부산드림결혼식은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만혼·비혼 추세로 결혼인구 감소로 이어지는 세태에 부산만의 특색을 살린 결혼식장을 꾸며 결혼하고 출산하기 좋은 부산을 위한 출산장려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런 취지로 시민공원과 같은 공공장소를 결혼식 장소로 적극 제공 중에 있으니 부산만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고 많이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