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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눈으로 실종 등반객 구조 작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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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2-16 1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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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일 전 등반에 나선 뒤 실종
후드 산위로 체열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실은 작은 무인 비행기를 이용한 구조 작업은 렌즈에 계속 안개가 끼며 난항을 겪었다.이로 인해 14일 (현지 시간) 오레곤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등반하다 실종된 3명의 등반객 구조 작업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험한 날씨속에 구조 대원들은 실종자중 일부가 내려왔을 것으로 기대하며 좀 더 낮은 지대를 조사하기로 했다. 비행기는 구조원들이 집결지로 정한 해발6,000피트에 위치한 캠프 위 500 피트 상공까지 내려왔다고 비행기를 제공한 콜로라도 비영리 그룹 아라카의 존 블리치 대장이 밝혔다. 비행기들은 다시 구조 작업을 펼치기 위해 밖에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번 주중 가장 심한 폭풍우가 닥칠 것을 예상하며 당국은 기자들의 산 출입을 금지하고 레인저 스테이션까지 내려오도록 했다. 일부 구조 대원들은 날씨가 좋아져 총 11,239필트에 달하는 산의 최고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길 희망하며 캠프에 남아 있기로 했다. 1명의 등반객은 정상 부근의 눈 동굴에 갇혀있고 다른 2명은 구조를 요청하러 내려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15일 아침 최고 100 mph의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구조대가 등반객들이 산에 오른지 1주일이 넘은 16일쯤 작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14일, 당국은 눈 동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등반객의 휴대폰이 12일만 해도 잠깐 켜졌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2일이나 넘게 휴대폰은 5분마다 전송되는 엔지니어들의 신호에 응답하고 있지 않다. 휴대폰이 다시 켜졌다는 듯, T- Mobile은 12일 아침 켈리 제임스의 휴대폰에서 답신을 받았다. 그러나 구조측은 14일 핸드폰은 실제 꺼져 있었다고 밝혔다. 후드 리버 군 보안관측은 원래 신호가 밤 10시 55분경 되돌아 왔으나 T-Mobile은 휴대폰이 보낸 마지막 신호는 새벽 1시 51분이었다고 그 뒤 밝혔다. 하지만 이는 달라스 출신 제임스 (48)가 휴대폰 배터리를 아끼기 위해 휴대폰의 전원을 껐을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산 주위에 모인 그의 가족들은 이에 희망을 품고 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떨렸다. 왜냐면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켈리는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는 재치있게 행동했다"고 플로리다 올란도에 거주하는 켈리 제임스의 형 프랭크 제임스가 말했다. 구조당국은 아래로 내려왔길 희망하며 제임스와 같이 등반한 달라스에 사는 브라이언 홀과 뉴욕에 거주하는 제리 니코 쿠크를 찾기 위해 낮은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이 3명은 1주일 전 2일간의 일정으로 정상 등반에 나섰다. 제임스의 부인 카렌은 이들 3명의 가족들은 이들이 살아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3명은 이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사람들이다. 그들은 현명하고 강하며 서로를 아낀다"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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