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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스, 아기때문에 또 한번 낯붉혀
  • 김철원
  • 등록 2006-05-17 0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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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개월된 아들을 자동차 전면 향하게 유아용 안전 시트에 앉힌 게 화근
그녀가 오디션받은 역할은 아니지만,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4)가 어린이 자동차 좌석 안전 홍보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번 아기를 안은 채 운전했다가 논란이 된 데 이어 이번에는 유아용 안전 시트를 자동차 전면을 향하게 해 또 한번 입방아에 오른 것이다. 연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생후 1년 미만인 아기는 자동차 뒷면을 향해 유아용 안전 시트를 달도록 규정돼 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록 순찰 대변인 톰 마샬은 16일(현지시간) "어떤 점에서 그녀는 캘리포니아의 어느 누구보다 어린이 좌석안전 경각심 고취에 큰 일을 했다. 그녀가 대스타라는 사실은 여기서 아무 역할도 아니다". 16일자 뉴욕포스트와 뉴욕 데일리 뉴스지 1면에는 임신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컨버터블 미니 쿠퍼에 8개월된 아들 션 프레스톤을 뒷좌석에 싣고 운전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일제히 실렸다. 사진에서 션은 자동차 전면을 향한 유아용 시트에 앉아 고개를 꺾고 잠든 채 였다. 머리에 헤어컬러를 한 스피어스가 운전하고 있는 이 사진은 또 한번 그녀가 캘리포니아 자동차 운전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두고 또한번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어린이 안전 좌석은 연방 안전 가이드라인에 따라 생후 최고 1년 그리고 몸무게 최소 20파운드 미만인 아기는 자동차 뒷면을 향해 안전 시트를 장착해야 한다고 마샬은 말했다. 그러나 스피어스측 대변인 레슬리 슬로앤 젤니크는 스피어스가 캘리포니아 주 법을 완전히 준수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6세 이하 또는 몸무게 60파운드 이하 모든 어린이들은 자동차 뒷 좌석에 탑재한 안전 좌석에 앉혀야 한다'고 규정한 캘리포니아 자동차법 27360를 들어 스피어스가 규정을 준수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전면을 바라보도록 뒷좌석에 안전 좌석을 탑재하여 아이를 앉힌 것은 캘리포니아 법을 준수한 것이다". 그러나 마샬은 그 법에 '일부 회색 지대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 자동차 법에는 유아 좌석을 자동차 후면을 보도록 설치하라는 규정이 없다. 하지만 연방 가이드 라인은 자동차 후면을 보도록 유아 좌석을 설치하라고 권하고 있다. 만약 경찰관이 그녀를 발견한다면, 어떤 경찰관은 아무 문제없다고 할 수 있지만 또다른 경찰관은 경고를 줄 수 있다. 캘리포니아 자동차법은 최하위선을 규정한 것이다". 당국은 지난 2월 스피어스가 무릎에 아기를 앉힌 채 운전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공개된 뒤 스피어스의 집을 방문했다. 그녀는 파파라치에 노출되기 싫어 아기를 안고 있었다며 사과했다. 캘리포니아 도로 교통 안전 사무소의 마이크 마란도 대변인은 스피어스가 어린이 생명 보호라는 법 취지 정신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뒷 좌석에서 전면을 향해 설치된 유아 좌석이 충돌시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자동차 전면을 향해 탑재된 션 프레스톤의 유아 좌석. 일부 안전 전문가들은 생후 1년 미만의 경우 자동차 후면을 향해 유아 좌석을 설치하라고 권한다. 고속도로 순찰 대변인 프랜 클레이더는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들이 어린이 몸무게를 기준으로 적당한 사용과 자동차 시트 위치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업체들은 자동차 전면을 향해 유아 좌석을 배치하라고 지시하고 일부는 자동차 후면을 보도록 좌석을 배치하라고 지시한다. "주민 90%가 어린이 안전 시트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대중들이 질문이 있으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포함, CHP 오피스에 약속하고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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