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2명 여성공민 송환없이 북남관계 파국 벗어날 수 없다" <통일뉴스>
  • 양인현
  • 등록 2017-07-25 10:04:11

기사수정


북한이 다시 한 번 12명 여성 종업원들의 즉시 송환을 촉구했다. "남조선당국이 이 요구를 무시하고 박근혜 패당처럼 계속 반공화국 인권 모략 소동에 매달린다면 북남(남북)관계는 언제 가도 파국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노동신문>은 24일 '본전도 찾지 못할 미련한 망동'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남조선 당국이 그들을 하루빨리 돌려보낼 데 대한 우리(북)의 요구에 귀를 틀어막고 계속 강제로 억류하고 있는 것은 극악한 인권유린 범죄"라며, "반공화국 '인권'모략 소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부당하게 억류하고있는 우리 여성공민들부터 지체없이 돌려보내야 한다"고 요구했다.


최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등이 유엔 총회 및 인권이사회에 북한인권 상황을 보고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을 만나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왈가왈부한 것을 비판하면서 나온 이야기이지만 한국 정부의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의를 묵묵부답으로 무산시킨 후에 나온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신문은 현재 상황을 한국 정부가 외세에 추종해 반북 제재와 군사적 도발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 왔지만 북의 '화성-14'형 시험발사 성공 등으로 궁지에 몰리게 되자 반북 인권 모략소동에 열을 올리는 것이라고 분석하고는, 이를 '본전도 찾지 못할 실로 미련하고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비판했다.


또 정권교체 이후에도 국가보안법에 묶여 고통당하는 '양심수'들과 총파업으로 생존권 쟁취를 외치는 노동자.서민의 비참한 생활처지 등 '제 집안에 산더미처럼 쌓인 문제들부터 해결'하라며, 한국 정부가 취해야 할 첫 번째 인권 개선조치는 북의 여성종업원들에 대한 집단 유인납치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자들을 즉시 송환하는 것이라는 각계의 주장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달 7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당국자가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평양 송환을 요구하는 '김련희와 12명의 다른 여성 종업원들이 즉시 돌아오지 않는다면 어떠한 인도주의적 협력도 없을 것'이라며, 이들의 송환과 남측이 제기한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연계한 이후 조선적십자회 대변인 문답,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의 유엔인권이사회 연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 문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2.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3.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4. “사랑을 담아 만든 떡으로 따뜻함을 나눠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정훈), 떡마루 성안점(대표 최방우)이 1월 29일 오전 1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랑나눔 냉장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 냉장고는 개인 및 단체가 기부한 식품과 공산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
  5.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1월 29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
  6. 울산중구가족센터, 국제결혼가족 자녀 대상 ‘다(多)그루 공부방’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다(多)그루 공부방’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국제결혼가족 자녀의 기초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오는 2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7. 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