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회령시, 겨울철 땔감 부족 해소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 추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가 겨울철 땔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섯 집당 한 집 돕기’ 운동을 시작했다.시당과 인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조사하고, 당장 땔감이 필요한 세대를 지원할 방안을 내놓았다.북부 고산지대 일부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 속에서 하루 1시간만 불을 때며 생활하고 있다.조사 결과, 다섯 집 중 한 집은...
속초시, 공동주택 기반 고독사 예방·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총력
속초시는 2월 10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장동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도회 속초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은 1인 가구 증가...
'탁구신동' 신유빈(13·청명중)이 코리아오픈 21세 이하 여자단식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 21세 이하 여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나츠미 나카하타(21)를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12-10, 8-11, 4-11, 12-10, 11-3) 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스물한살인 나츠미는 지난해까지 세계랭킹 30~40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온 일본 대표선수다. 지난 1월 ITTF 세계랭킹 48위, 21세 이하 12위의 강자다.
8살 많은 일본 선수를 상대로 신유빈은 실력이나 멘탈에서 조금도 밀리지 않았다. 첫세트를 듀스 끝에 따냈고 2-3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13세답지 않은 강단 있는 플레이로 경기를 다시 뒤집어냈다. 4세트를 12-10으로 이긴 후 마지막 세트를 11-3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32강에선 '선배' 남윤정(15·근화여중)을 3대0(11-8, 11-9, 11-5)로 완파했다.
신유빈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중고탁구연맹 2017년 아시아 주니어&카데트 탁구선수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에도 13전승의 파죽지세로 1위에 올랐다.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언니들과의 첫 진검승부에서 완승했다.
13경기에서 단 한번도 지지 않았고, 중학교 2~3학년 선배들을 모조리 이기는 괴력을 보여줬다.
다섯 살 때 출연했던 '스타킹'에서 '탁구 신동'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지구대표'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제2의 현정화' '한국의 아이짱' 등 수많은 수식어들과 함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될성부른 꿈나무다. 2013년 8읠, 9세의 나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종별학생탁구 여자단식에서 4~6학년 언니들을 모두 꺾고 최연소 우승 기록을 썼다. 그해 전국종별탁구선수권에서 대학생 언니를 이긴 후 더 유명해졌다.
중학생이 되면서 1m60까지 키가 자랐다. 근력이 붙으면서 장기인 드라이브도 더 강해졌다. 테이블에서 돌아서는 움직임도 날렵해졌다. 긴장감을 즐기는 '강심장'으로 올시즌 첫 국제대회에서 국제무대 시니어 언니들을 상대로 발칙한 승전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유빈은 19일 싱가포르 린예(20·세계랭킹 49위, 21세 이하 8위)와 4강행을 다툰다.